열정! 건설현장 - 쌍용건설, 단양IC-대강 도로건설공사 현장

  • 발행 : 2014.08.01

초록

충북 단양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산수(山水)의 고장으로 꼽힌다. 남한강과 소백산이 만들어낸 단양팔경은 국내에서도 내로라하는 관광명소다. 그야말로 도시생활에서 지친 몸과 미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단양을 찾는 이들에게는 조금의 불편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단양IC에서 단양역까지 이르는 도로는 남한강(충주호)을 끼고 있어 최고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지만 왕복 2차선에 불과해 주말, 휴가철에는 병목현상이 빈번했기 때문이다. 또 그만큼 교통안전 여건도 좋지 않았다. 이런 문제점들은 2016년 4월이면 완벽히 해소될 전망이다. 쌍용건설이 이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건설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쌍용건설은 이룰 통해 도로이용자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때문에 이곳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있다. 이곳의 안전관리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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