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givng stress and depression of the caregiver.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by a survey on to married adults who are responsible for the care of old parents. The survey(by purposive sampling) was conducted over the course of for the three months duration from Jan. to Feb. 2014. A total of Finally, 307 copies of the questionnaire retrieved were used for analysis. First, in the case of women, those in their 50s or over, and in the all both gender cases, those who live in rural area, and those who perceive their economic levels as 'low' tend to have higher caregivng stress than other kinds of groups. Second, those who do not have spouses, and those who perceive their economic levels as 'low' tend to have higher depression than other kinds of groups, and those who hold the whole responsibility of caring old parents had a severe high depression. Third, it was found that the greater higher the caregivng stress of caregivers get, the more serious higher their stresses become get.
본 연구의 목적은 노부모를 부양하는 성인자녀의 부양스트레스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2014년 1월 2월 충남의 H 대학의 대학원생을 조사원으로 활용하여 노부모부양에 책임이 있는 기혼의 성인자녀를 대상으로 편의표집을 하였으며, 350부를 배포하여 최종적으로 307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성인자녀의 부양스트레스의 신뢰도는 .94, 우울감의 신뢰도는 .92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첫째, 노부모 부양 성인의 우울감은 평균 2.56점, 부양스트레스는 평균 2.53점으로 보통수준이하로 낮았다. 둘째, 기혼 성인자녀의 부양스트레스는 여성인 경우, 50대 이상, 농촌에 거주, 경제수준이 낮은 경우 더 높았다. 우울감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 경제수준이 낮은 경우 더 높았다. 셋째, 기혼 성인자녀의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부양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