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ase on the moving as an aesthetic expression form in product design based on the perception of Maurice Merleau Ponty

제품디자인에서 미적 표현형식으로서 움직임의 사례 -모리스 메를로 풍티의 지각에 근거하여-

  • Received : 2014.03.10
  • Accepted : 2014.03.28
  • Published : 2014.09.30

Abstract

Based on the perception of Maurice Merleau Ponty, This study defines that Moving is a form lively to experience meaning, pleasure as the aesthetic attribute structured to a product, expression and value are synthesized into. The purpose of study is to argue that Wearable, Ubiquitous, Interaction, Play, D, I, Y, Universal, Ecology are the forms, modalities that the moving is variously subjected to the product design. Above This is the result reasoned according to analogical form as below between the moving and all design forms. First, The moving as the aesthetic expression and value are synthesized into is the intrinsic, general proposition, maxim for the value judgement. Second, All design forms are the cases which the values based on the aesthetic expression system are subjected to Third, Thus All design forms are the modalities of the aesthetic expression based on the values. The certainty of this judgement, reasoning is the proof that the correspondence between the moving as the aesthetic expression and design form is the fact. That is to say, It is the proof that Users lively experience the aesthetic meaning, pleasure in fact as the aesthetic values are subjected to all design forms. The lived experience of each user in their daily life itself is the only method or assurance for this. The moving integrates the existence of a product and what should be of users into the aesthetic dimension and at the same time, is realized based on this. The emphasized theme in all cases of this study is not the product but the moving. So, The product design is changed into the action which structures the moving like above to a product.

메를로 퐁티의 지각에 근거하여 본 연구자는 움직임을 제품에 구조화된 고유한 미적 성질과 표현 그리고 가치가 통합되어 의미, 즐거움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규정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웨어러블, 유비쿼터스, 인터랙션, 놀이, D.I.Y, 유니버셜, 에콜로지는 이 움직임이 다양하게 제품디자인에 주제화된 형식, 양상임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는 움직임과 모든 디자인형식들 사이의 다음과 같은 유비추론의 방법과 형식에 따라 판단된 결과이다. 첫 번째, 움직임은 미적 표현과 가치의 통합으로써 미적 판단의 근본적, 보편적 명제, 공리다. 두 번째, 모든 디자인형식들은 미적 표현체계에 근거한 가치가 주제화된 사례다. 세 번째, 따라서 모든 디자인형식들은 미적 가치에 의거한 표현의 양상이다. 이상과 같은 판단, 추론의 확실성은 미적 표현으로서 움직임과 디자인형식 사이의 일치가 사실이라는 증명이다. 즉, 미적 가치가 연구된 모든 디자인형식들에서 주제로 성립하여 사용자가 실제로 미적 의미, 즐거움을 체험하였음에 대한 증명이다. 이에 대한 보증은 사용자의 생활 속에서 개개인의 체험이 유일하다. 움직임은 제품의 존재, 사용자의 당위를 미적(실천적) 차원에서 통합함과 동시에 이에 근거해 성립한다. 본 연구의 모든 연구사례에서 강조되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움직임이다. 따라서 제품디자인은 이러한 움직임을 제품에 구조화하는 활동으로 전환된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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