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2013년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기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118개의 병.의원에 영상의학과가 개설되어있다. 이들 병원에는 CT, 투시촬영장치, 일반촬영장치와 같은 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일반촬영장치는 가장 많은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비이다. 일반촬영장치의 경우 film-screen 장치에서 digital radiography 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하지만 그 촬영기법은 films-screen 기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디지털 장치의 맞는 촬영기법의 개발을 위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의료기관의 일반촬영기법에 관한 조사를 시행하여 실제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반촬영기법의 기술적 항목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의료기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일반촬영기법 26개에 대한 촬영기법의 전국 단위 조사에서 흉부, 두부, 척추, 골반에 해당하는 검사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According to database of medical institutions of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in 2013, 1118 hospitals and clinics have department of radiology in Korea. And there are CT, fluoroscopic and general radiographic equipment in those hospitals. Above all, general radiographic equipment is the most commonly used in the radiology department. And most of the general radiographic equipment are changing the digital radiography system from the film-screen types of the radiography system nowadays. However, most of the digital radiography department are used the film-screen types of the radiography system. Therefore, in this study, we confirmed present conditions of technical items for general radiography used in hospital and research on general radiographic techniques in domestic medical institutions. We analyzed 26 radiography projection method including chest, skull, spine and pelvis which are generally used in the radiography 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