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최근에 한국어 의존 관계에 대한 파싱 시스템과 관련된 연구가 소프트웨어 공학자들이나 언어학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시스템 구현은 주로 기계 학습이나 기호 주의를 사용하고 있다. 기계 학습을 사용한 방법은 한국어 문장 데이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시스템 특성상 매우 긴 학습시간을 가지며, 데이터 자체가 가지는 오류로 인하여 한정된 인식율을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기계학습을 이용한 시스템에 대하여 학습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특징들을 자질 집합 모듈로 분할하여 처리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문장수와 반복횟수에 따른 인식율을 분석하였다. 설계된 시스템은 분리된 모듈과 이진 검색을 위한 정렬 기법이 사용되었다. 데이터는 세종 말뭉치로부터 추출한 후 정제된 36,090문장을 사용하였다. 학습 시간은 약 3시간으로 줄었으며, 인식율은 10,000 문장을 50회 학습하였을 때 84.54%로 가장 높았다. 모든 학습 문장(32,481)을 10회 학습하였을 때 인식율은 82.99%이다. 결과적으로 정제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시스템이 안정화될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었다.
Recently a variety of study of Korean parsing system is carried out by many software engineers and linguists. The parsing system mainly uses the method of machine learning or symbol processing paradigm. But the parsing system using machine learning has long training time because the data of Korean sentence is very big. And the system shows the limited recognition rate because the data has self error. In this thesis we design system using feature module which can reduce training time and analyze the recognized rate each the number of training sentences and repetition times. The designed system uses the separated modules and sorted table for binary search. We use the refined 36,090 sentences which is extracted by Sejong Corpus. The training time is decreased about three hours and the comparison of recognized rate is the highest as 84.54% when 10,000 sentences is trained 50 times. When all training sentence(32,481) is trained 10 times, the recognition rate is 82.99%. As a result it is more efficient that the system is used the refined data and is repeated the training until it became the steady st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