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D investment has rised in recent years. Korea's R&D budget is 43.8 trillion won which is 3.74% adjusted gross domestic product in 2010. Technological advances and technical inovation will bring productivity growth to Firm and Firm's productivity growth will increase GDP in sequence. Therefore the importance of study on the Firm's R&D industry is getting growing. In this study we attempt to analyse the economic impact of the Firm's R&D industry through several years using an inter-industry analysis. Specifically, this study analyze production-inducing effect, value added inducing effect, and employ-inducing effect based on demand-driven model. The analysed results of year from 1995 to 2009, the Firm's R&D investment increases production-inducing effect, value added inducing effect, and employ-inducing effect with the course of time. This means that influence of the Firm's R&D industry has increased.
본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0년 기준 우리나라의 연구개발비는 43.8조로 GDP 대비 3.74%에 해당하고, 이는 세계 3위권의 수준이다. 기업에 있어서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은 기술 진보나 기술혁신으로 생산성제고 효과가 발생하고 이것은 기업에 있어서는 미래의 수익률 상승과 시장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한 나라에 있어서는 GDP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업연관분석을 이용하여 기업 내 연구개발투자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들을 다년도에 걸쳐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은 기업 내 연구개발투자를 외생부문으로 다룸으로써 기업 내 연구개발투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1995년과 2000년도의 분석결과 생산유발효과, 부가가치유발효과, 취업유발효과가 1995년에 비해 소폭 하락하다가 2000년부터 2009년도 기간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해 기업의 연구개발투자 비중이 작아졌음에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외환위기는 기업 내 연구개발투자에 의한 산업별 파급효과에도 변화를 야기했는데 이는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적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