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Health care services in a residential area would accelerate the aging in place. In addition, these changes would play a key role in terms of reducing healthcare costs and leading a healthy lifestyle. The purpose of this study draws the design methodology of community facilities and each dwelling with healthcare services in apartment complex, which the elderly people will enjoy a better health status. This paper presents the result focused on the welfare building in Gayang 7th apartment complex. The intention to receive healthcare services was investigated by occupants. Moreover, design requirements were drawn through in-depth interviews and the state observation to use the service. In the complex, stronger intention to serve the u-Healthcare services was shown to the pre elderly group than the elderly. Both of them had a problem to use and keep the health equipment due to the fact there is not enough space in the unit. Reporting the observation results, the upright-posture furniture attaching the healthcare equipment and the equipment storage should be prepared in the unit. In the public space, the program for these healthcare services can be divided into three parts, i.e. the health status measurement, the healthcare, and the service connected to the surrounding facilities. The health status measurement can be the basic to the health services and its function should be gradually extended. In the complex, the hybrid type with various functions could be applied owing to a new building for welfare; moreover, semi-independent user should be able to receive the home healthcare service.
주거 공간에 건강관리에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aging in place'의 실현을 가속화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주거공간의 변화는 의료비를 절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복지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고령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서비스(Healthcare service)를 아파트 단지 내에 적용하는 계획방안에 대해 도출하고 주거복지동의 첫 사업 대상지인 가양 7단지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고자 한다. 먼저 거주자의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의향에 대해 조사하고 관심이 높은 응답자를 중심으로 실제 시범사업이 적용된 서비스의 사용모습 관찰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추후 계획시 고려할 사항에 대해 도출하였다. 가양 7단지의 경우 유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고령자보다는 고령자 진입층에서 더 강력하게 나타나지만 공통적으로 주호의 협소함으로 기기 설치 및 측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관찰조사 결과 주호는 사용자세의 불편함으로 입식구조의 측정공간 계획이 필요하며 장비보관장소도 필요하다. 그리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은 건강측정, 건강관리, 외부 시설과 연계된 시설로 나눠 계획할 수 있으며, 이는 건강측정 공간을 기본형, 즉 최소형으로 하여 점차 확대 적용할 수 있다. 가양 7단지의 경우, 별도의 복지 건물이 신축되므로 기능을 복합적으로 구성하는 혼합형의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으며, 반자립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까지 확대 적용하는 계획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