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그동안 제대군인의 취업률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는 많았으나 전직지원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분석과 발전방향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이로 인해 제대군인의 전직에 대한 국가 차원에서의 지원에 대해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중 장기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아지고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에 착안하여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이 가능한 전직지원 교육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자료의 제공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인지적 차원에서 제대군인의 심리적 측면, 재취업에 대한 구조적 측면, 재취업에 대한 환경적 측면에서 실제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장기간 근무한 제대군인의 심리적 상태와 전직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시급한 것과 이것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한 것으로 보아진다.
For many years, there have been many researches and guidelines to improve the employment rate of discharged soldiers. However, there have not been enough effective analysis conducted about the outplacement service and improvement guidelines. That is the reason why the satisfaction level of governmental supporting programs for the discharged soldiers stays at low level. Therefore, a methodical approach is needed for the discharged soldiers who have dedicated their services for many years for the sake of the country's security. For this reason, tools which can support build an effective outplacement service for the discharged soldiers are required. In this study, psychological, structural and environmental aspect of discharged soldiers were surveyed at the cognitive level based on the soldiers waiting for the discharge from military service. As a result, it became clear that psychological advice or support and job training for the discharged soldiers who executed long-term service are urgent. In addition, an efficient system can control and maintain the system mentioned ab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