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소개 - '백찰' 혼반용으로 우수한 백립계 찰밀

  • 강천식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신소재개발과)
  • Published : 2013.06.01

Abstract

웰빙문화의 영향으로 하얀 쌀밥에 흑미, 찹쌀보리, 콩, 조, 밀 등 여러 잡곡을 섞어 먹는 혼식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 중 '신미찰1호'는 전분 중 아밀로스 함량이 낮고 찰기가 있어 백미에 혼합하는 통밀 쌀로 이용한다. 하지만 겉이 빨개 일부 소비자들이 꺼려하면서 겉을 깎아내고 사용해 영양 면에서 좋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취반용에 적합하면서 겉이 하얀 백립계 찰밀 '백찰'을 개발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