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건설현장을 찾아서 - '안전'으로 세우는 안동의 랜드마크 안동시민에게 행복 선사,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

  • Published : 2013.03.01

Abstract

우리나라 역사의 보고(寶庫)이자 정신문화의 중심인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등 유서 깊은 선비문화로 유명한 이곳에 앞으로는 '최첨단 친환경 에너지 도시'라는 수식어가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풍산읍 일대에 대규모 청정에너지 발전시설인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가 점차 제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중이다. 이곳 현장은 첨단 친환경 신기술을 동원해 시공에 임하고 있는 것은 물론 안동의 상징물인 서의문을 본뜬 정문과 고택의 담장을 연상케하는 담에 기와를 얹는 등 건축물 전반에 안동 고유의 멋과 특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또한 에너지 파크를 조성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체험프로그램의 개발과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모두 안동천연가스건설소의 자부심과 자랑이지만, 이곳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안전'이다. 산업재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해 선비정신에 누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철저한 안전관리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