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월드 - 신입사원을 통해 전망하는 일본 인쇄업계의 미래

  • 발행 : 2013.03.01

초록

일본생산성본부가 6년째 전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12년 신입사원의 의식조사'에서 인쇄업종에 해당하는 결과에 따르면 인쇄업을 평생의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응답률은 60.1%에 달했다. 근래 10여년간의 최대치인데, 이는 불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젊은이들의 안정지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들이 입사 3년 이내에 퇴사하는 이직률 또한 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는 종신고용을 바라는 3명 가운데 1명이 수년내에 이직하는 것인데, 이는 신입사원들이 갖고 있는 '인쇄'라는 업무의 이미지와도 관계가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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