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건설현장을 찾아서 - (주)대건 삼척고 이전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 Published : 2013.10.01

Abstract

최근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자율안전관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현장이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견건설사인 (주)대건이 시공을 하고 있는 '삼척고 이전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이다. 이곳 현장은 안전보건공단이 인정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임직원과 근로자들이 하나가 되어 적극적인 재해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즉 정부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상생 안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이곳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는 배경에는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함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해당 현장이 '학교'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소홀한 안전관리와 부실공사로 인해 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소중한 미래 인적자원인 학생들에게 해가 될 것이라 판단,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근로자는 물론 학생들의 생명과 꿈을 지키기 위해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펼치고 있다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봤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