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 호조태환권 인쇄 원판 62년 만에 고국 품으로

  • 발행 : 2013.10.01

초록

우리나라 최초로 근대 화폐를 찍은 인쇄판(원판)이 한국전쟁 중에 미국으로 불법 반출됐다가 62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문화재정(청장 변영섭)은 지난 8월 3일 오후 3시에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변영섭 문화재청장, 채동욱 검찰총장, 성김 주한 미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정부로부터 '호조태환권(戶曺兌換券) 인쇄 원판'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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