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건설현장을 찾아서 - (주)대건 평창군 오대천 생태하천조성공사 현장

  • Published : 2013.09.01

Abstract

흔히 중소건설사는 대형건설사에 비해 안전관리 역량이 뒤처진다고 알려져 있다. 자금과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안전관리에 소홀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런데 최근 이런 인식이 한낱 편견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현장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강원지역의 중견건설상인 (주)대건이 시공을 하고 있는 '평창군 오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이다. 이곳은 현장소장을 필두로 모든 현장 구성원이 적극 재해예방활동에 참여하는 등 자율안전관리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최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을 받았을 정도로 안전관리의 수준도 상당히 높다. 하고자 하는 열정과 굳건한 신념만 있다면 중소건설사도 대기업 못지않은 우수한 안전관리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