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et article consiste ${\grave{a}}$ critiquer $l'{\acute{e}}conomie$ libidinale, $subordonn{\acute{e}}e$ ${\grave{a}}$ l'ordre phallique qui coupe les flux libidinaux. La notion lacanienne du $d{\acute{e}}sir$ qui est $focalis{\acute{e}}e$ sur le manque, ne pourrait prendre en compte la dimension $cr{\acute{e}}ative$ et productive du $d{\acute{e}}sir$ qui est $li{\acute{e}}e$ ${\grave{a}}$ la perspective deleuzienne et guattarienne du $d{\acute{e}}sir$. La $possibilit{\acute{e}}$ de la $d{\acute{e}}rive$ et de la $d{\acute{e}}stratification$ des flux libidinaux pourrait se mener vers la notion du "homo surplus", laquelle est la notion $in{\acute{e}}dite$ que j'ai $cr{\acute{e}}e$. Le surplus est ce qui $d{\acute{e}}passe$ la logique phallogocentrique par son $immensurabilit{\acute{e}}$ et sa surabondance. Dans cette perspective, la critique virulente de la notion du plaisir $cantonn{\acute{e}}$ dans la partie $g{\acute{e}}nitale$, $s^{\prime}op{\grave{e}}re$ avec l'analyse de la jouissance qui est non phallique; Cette jouissance non phallique est $li{\acute{e}}e$ ${\grave{a}}$ l'agencement non $lin{\acute{e}}aire$ et multiple des pratiques sexuelles $in{\acute{e}}dites$ et radicales.
이 논문은 기존 욕망의 경제학이 남근 질서에 대한 예속성에서 벗어나있지 못함으로써 리비도 흐름들의 절단과 국소화 작업에 치우쳐 왔음을 비판하며 시작한다. 라캉의 욕망 개념이 결핍과 거세에 한정되어왔기에 리비도 흐름들의 산발성과 표류, 탈주의 가능성과 더불어, 잉여와 과잉이라는 초과성 개념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거세의 법에 포박된 욕망 개념을 넘어서는 생성과 생산으로서의 욕망 개념인 들뢰즈와 가타리의 논의에서 보다 나아가 homo surplus 잉여적 인간 개념을 창출해 보려 하였다. 미리 주어진 규준틀 자체를 넘어서 버리는 과잉성과 비 측량성으로서의 잉여 개념이 어떻게 남근 질서로부터의 분리와 해체를 가능케 하는지에 주목한다. 그리고 기관 쾌락이라는 제 2세대 재생산을 위한 국소적이며 합목적적, 기능주의적 쾌락 개념의 한계를 날카로이 드러내며, 쥬이상스(jouissance)라는 비남근적 향유가 감각 다발의 재배치라는 급진적 성적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를 면밀히 분석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