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on the Variables Affecting the Online Flaming: Centering on the Social Influence Model

플레이밍(Flaming)에 영향을 끼치는 변인에 관한 연구 - 사회적 영향 모델을 중심으로 -

  • 심재웅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
  • 김진희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 Received : 2013.08.08
  • Accepted : 2013.12.10
  • Published : 2013.12.31

Abstract

The flaming which is defined as posting deliberately hostile messages online has been perceived as one of the most dangerous behaviors on the Internet. Although the previous research on flaming focused on finding the effects of anonym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more comprehensive explanation is still needed. This research attempted to find social variables which affect the attitude toward and the act of flaming based on the differences between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s. Findings show that both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s are strongly influenced by their affiliated groups in the intention to commit online flaming and past experiences of the number of the acts of flaming. At the same time, vicarious learning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high school students, but direct utteranc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college students.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was also discussed.

이 연구는 톰슨(Thompsen, 1996)의 사회적 영향 모델을 중심으로 인터넷 플레이밍에 대한 해석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변인을 탐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사회적 영향 변인의 효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집단의 응답을 서로 비교분석했다. 분석결과, 플레이밍 행위의지에 관해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모두 집단규범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었다. 이와 함께 고등학생은 플레이밍에 대한 대리학습이 많을수록, 대학생은 플레이밍에 대한 대화가 많을수록 플레이밍 행위의지가 높았다. 플레이밍 행위경험과 관련해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모두 집단규범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고등학생은 직접적 언급이 많을수록 플레이밍 행위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변인들의 영향력을 고려한 이 연구는 플레이밍에 대한 보다 포괄적 이해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