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Owing to 88 Olympic, social atmosphere changed to more freely and abundant liquidity, which caused by trade surplus, had led to the surge in real estate prices. Accordingly, The Roh Taewoo government announced the construction of five new towns, Bun-dang, Il-san etc. The Kim Youngsam government had dramatically enhanced the transparency of transactions on real estate field by introducing real-name transaction system. Whereas the Kim Daejung government carried out real estate stimulus package to early recovery from Asian financial cirsis. But, the Roh Muhyeon government conducted strongly suppressing polices. This report want to testify governments' real estate polices and their effectiveness on the real estate market after '90s using VAR model.
우리나라의 주택가격은 88년 국제올림픽 대회를 거치면서 자유로운 사회 분위기 증대와 무역수지 흑자에 따른 유동성 공급확대 등이 겹치면서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에 당시 노태우 정부는 신도시 5개 건설 등 물량확대 위주의 강력한 안정대책을 펼친데 이어 김영삼 정부도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하였다. 반면, 김대중 정부때는 경기부양 대책이 시행되었으며, 노무현 정부때는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수요억제 대책이 시행되는 등 정부가 교체될 때마다 부동산 정책 또한 냉온탕 대책이 번갈아 시행되어 왔다. 따라서, 본 논문은 역대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들을 개괄하고 이들 정책들의 실효성(實效性)에 대해 VAR 모델을 활용해 점검해 보았으며 그 결과 단기적 정책대응은 일정부분 실효성(實效性)이 있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유의미한 결과를 찾을 수 없었다. 즉, 부동산 분야 또한 시장 자율에 의한 접근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