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influencing factors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learning ability and stress according to the character type in nursing college students. A total of 209 subjects were selected by convenient sampling. The data was collected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from November 2 to 20, 2012. The differences in the character type, learning ability and stres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as follows. The character typ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rade (F=6.551, p<.036). In addition, the learning abilit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grade (F=7.059, p<.001), religion (F=4.651, p<.001), school record (F=7.667, p<.001), economic status (F=7.700, p<.000) and methods of reducing stress (F=2.531, p<.030). Stres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grade (F=7.414, p<.001), school record (F=4.776, p<.009) and cohabitation (F=9.989, p<.000). A negative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the character type and learning ability, and between learning ability and stress. 8.4% of the variance was observed in character type A, which was explained by the learning ability and stress. These findings may be useful for understanding the learning ability of nursing college students and developing more specific programs regarding personality and stress control.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이 지각한 성격유형별로 학업능력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총 209명으로 2012년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별 성격유형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가 학년이었고, 학업능력에는 학년, 종교, 학교성적, 경제상태,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는 학년, 학교성적, 거주상태가 유의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간호 대학생이 지각한 성격유형과 학업능력, 스트레스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성격유형과 학업능력이 강한 음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학업능력과 스트레스간에도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는 성격유형이 B형일수록 학업능력이 높아지며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학업능력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성격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설명하는 변인을 규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성격유형 A형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유형A는 학습능력과 스트레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모형의 설명력 Adj $R^2$은 8.4%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 대학생의 학습능력을 이해하고 성격과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