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포커스(2) - 파프리카 주요 해충 방제

  • 박홍현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Published : 2012.11.28

Abstract

파프리카(Paprika)는 착색단고추로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 수출용으로 소비되었으나 최근에는 피자, 샐러드용으로 국내소비도 많아지고 있다. 재배양식은 여름형과 겨울형이 있다. 여름재배는 3월 중순경 정식, 6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수확한다. 겨울재배는 9월 초순정식, 12월 초부터 7월까지 수확하여 연중 재배되고 있다. 시설 내 파프리카 생육적온은 주간 $21-27^{\circ}C$, 야간 $18-19^{\circ}C$이며 습도는 70-80%로서 시설내 발생하는 미소해충들이 번성하기에 좋은 조건이다. 해충 방제는 피해를 정확히 진단하고 발생초기에 적절한 방제수단을 강구하여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재배유형별로 작기 전 기간에 걸쳐 종합적인 해충관리대책이 수립되어야 하며, 어린모 구입시 건전묘 구입, 해충 수시 예찰과 조기방제, 작기 후 포장위생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