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 리포트 - 답십리 '안전 보금자리'로 탈바꿈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답십리16재개발현장

  • 발행 : 2012.12.01

초록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답십리동(踏十里洞). 이곳 명칭은 조선 초기 무학대사(無學大師)가 왕도를 정하려고 도성에서 10리 떨어진 곳을 밟았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이 때문일까. 답십리는 조선왕조 500년 동안 한성부에 속해 있을 정도로 서울 동북권에서 지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런 답십리가 최근에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답십리 뉴타운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 것이다. 이곳은 서울 도심권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교통요지로 이름이 높은 청량리가 인접해 있어 여느 뉴타운 지역보다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 가운데에도 답십리16 재개발현장에 대한 이목은 남다르다.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삼성물산이 리딩사로 시공을 담당하는 것만으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청량리역과 신답역, 답십리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깝다는 교통의 편의성 때문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주변에는 청계천, 답십리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생활여건이 쾌적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만큼 재개발이 완료되면 삼성물산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것이다. 이처럼 건설사의 이름이 걸린 만큼 이곳 현장에서는 당연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답십리16재개발현장에서는 어떤 안전활동이 전개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