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2012년도에는 주부, 노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계란에 대한 소비홍보뿐만 아니라 유치원생,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정보제공을 실시하여 미래 잠재소비자층으로 형성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 및 안전성을 홍보하여 일반소비자에게 각인시킴으로서 계란에 대한 거부감을 감소시키고 소비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자유무역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 농가 경영 안정화에 필요한 농가교육과 조사연구사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 2011 산란계 자조금 사업내용
산란농가 스스로 산란산업을 보호하고, 계란의 소비촉진을 통하여 산란농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는 산란계자조금은소비자에게는국산 계란의 안전성과 신선함을 알리고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계란 소비시장 확대를 유도하는데 있다. 국가적으로 완전식품 계란을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킴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지는 2011년 산란계자조금사업내용을 요약·정리하였다.
2012년도 산란계자조금 사업계획(안)
⦁소비홍보사업
계란의 소비촉진을 위해 SBS에서 인기 아이돌 가수인 “소녀시대”를 통해 계란송 캠패인을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수능일정에 맞춰 진행했다.
⦁교육 및 정보제공
MBC 오늘아침
TV,라디오 프로그램을 협찬을 통하여 계란 관련 정보를 8월부터 11월까지 방송, 소비자 인식 전환 및 계란소비촉진에 기여했다.
산란계자조금 페이스북
8월부터 11월까지 산란계자조금 온라인 홍보를 통해 대중에게 계란 요리 및 정보를 제공하여 계란 소비 촉진에 기여했다.
구구데이 행사
산란계자조금 오프라인(이벤트 등) 활동을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해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서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계란의 우수성과 안심 먹거리로서의 홍보효과를 극대화시켰다.
계란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계란요리 개발, 전파지역 소비자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요리 강습회를 개최했다.(10 ~ 11월)
심포지움
8월 25~26일 양일간에 걸쳐 산란계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성 향상 방안 및 경영효율화 제고 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모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후계자 육성교육
농장경영의 역량과 기업가적 자질 함량을 위한 전문적인 후계자 육성교육과정을 11월 1~3일까지 개최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양계 경영 후계자 양성에 힘썼다.
자조금 소식지
산란농가에 자조금사업 소개 및 산란계관련 정보 제공으로 농가의식을 고취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연 3회 (여름호,가을호,겨울호) 산란계자조금 소식지를 발행했다.
⦁수급안정
언론에 계란산업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진실을 알려서 계란 소비 유도에 목적으로 포스터를 제작, 각종 행사 진행 시 활용하였다.
⦁조사연구
계란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오·파란의 효율적인 처리 및 자원화 연구”와 “계란가공산업의 현황조사”를 의뢰하여 결과물을 산업에 활용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
⦁계란나누기운동
지난해 계란나누기 운동을 통하여 행사장 참석자들에게 계란을 배포함으로서 계란 소비 활성화에 일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