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1 - 커피자판기만 있나? 녹차자판기도 있다

  • 발행 : 2012.08.10

초록

온음료자판기는 그동안 커피 일색이었다. 국산차 판매도 일부 있지만 낮은 품질수준과 위생문제로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기는 역부족이었다. 마치 커피자판기만 존재하는 것 같은 분위기. 그러나 어디 마실 만한 차가 커피만 있으랴?. 홍차, 녹차 같은 대중성 높은 차들도 있다. 과거만 해도 국내에서는 이들 차를 자판기로 판매하기 위한 도전이 없었다. 웰빙 차 시장이 고객 선호도 증가와 함께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도 대응을 못해 왔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녹차를 판매하는 자판기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하동녹차연구소가 하동녹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선보인 액상녹차자판기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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