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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따른 건강역기능 고찰

A Review of Studies on the Health-adverse effects in using Digital Textbooks

  • 투고 : 2012.02.10
  • 심사 : 2012.02.21
  • 발행 : 2012.02.29

초록

교육과학기술부는 2006년에 학교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디지털교과서의 사용을 시도하였다. 2007년 이후 일부 초등학교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시범적으로 사용하였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는 가까운 미래에는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 디지털교과서의 사용을 확산하려는 의지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디지털교과서의 사용은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따른 건강역기능을 확인하고자 국내외의 선행문헌고찰을 통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디지털교과서 관련 건강연구가 처음이므로 컴퓨터를 활용한 유사한 학습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헌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가장 중요한 시사점은 신체적인 요소와 심리적인 요소인데,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안증상, 근골격계증상, 전신증상, 피부증상 등이 나타났고, 심리적인 증상으로는 학습스트레스와 학습소진으로 나타났다.

The government,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MEST) presented a new policy that standardizes digital textbooks as a method to accept the change of education paradigm in 2006. Since 2007, MEST has begun to provide digital textbooks for some elementary schools. MEST proposes to change digital textbooks as a standard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the future. However, the use of digital textbooks has led to concern about the health of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health-adverse effects of the use of digital textbooks on the health of students. Literature reviews regarding digital textbooks including national and international literature were conducted. The literature reviews found the key physical and psychological factors to be considered in using digital textbooks. The physical factors were symptoms and signs associated with eye, musculoskeletal system, general health, and skin. The mental factors were 'burn out of study' and 'stress due to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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