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One of the most critical and essential procedures in the interpretation of gravity and magnetic data is to separate the anomaly due to the specific geologic structure from the summation of effects from a broad variety of geologic sources, especially those of different depths. Separation of the residual anomaly from the regional field is the most simple case of the vertical separation. If the anomaly due to a layer of specific depth can be separated or the depth of the separated layer can be quantitatively determined, it may deserve the separation-sounding. We suggest a wavelength filter whose cutoff frequency is determined by log-power spectrum analysis, as a separation-sounding filter. We applied this filter both to synthetic and real gravity data acquired at Heunghae area, and compared the results with those of Jacobsen's upward continuation filter. These showed that the proposed separation-sounding filter could be a useful tool for interpretation of the vertical geologic structure by stripping the gravity effects of geologic sources down to the desired depth.
특정한 지질 구조에 의한 이상을 분리하는 문제, 특히 깊이가 다른 샘들에 의하여 중첩된 이상을 수직적으로 분리하는 문제는 중력과 자력탐사 자료 해석에서 매우 필수적이며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측정된 퍼텐셜 자료를 단순하게 광역 효과와 남은 이상의 합으로 가정할 수도 있지만, 수직적으로 여러 층인 구조인 경우로 확장하여 특정한 층에 의한 효과를 분리해 내거나 분리된 이상을 깊이에 관하여 정량적으로 규정할 수 있으면, 이것은 깊이 분리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깊이 분리 필터로서 로그 파워 빛띠 분석을 이용한 진동수 필터를 제안한다. 이것을 수치 모델링과 흥해 일대에서 얻은 실제 중력탐사 자료에 적용하였으며, 2 배 깊이만큼 위로 연속 필터와 비교, 검토해 보았다. 수치 모델링과 실제 중력 자료에 적용한 바에 의하면, 이 논문에서 제안한 깊이 분리 필터는 지구물리적인 의미가 있는 중력 불연속면까지의 중력 효과를 잘 벗겨냄으로써 불연속면의 중력 분포를 추정하여 지질 구조를 해석하는 데에 유용한 도구임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