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ffer preliminary data for forest management from March and December 2011. Based on the number of standing trees by DBH classes, it is recommended to practice thinning and pruning to change the current young stand to mature stand. In Livelihood Environment Forest Protected Areas, young (0-10 years or 0-10 cm DBH) and detected trees need to be removed and selected healthy trees need to be heavily tended. Also, selected trees in age 20-30 (20-30 cm DBH class) need to receive concentrated tending. Since Livelihood Environment Forest Protected Areas had been vulnerable for erosion, the diversity of understory layer is low. In order to diversify deciduous trees, it is recommended to introduce new species and thin and prune existing trees. It is not proper to adapt clear cutting in a short time and should be partially regenerated using shelter-wood method or proper tending practices to the Pinus rigida dominanted forest. Tending existing under-story species including Quercus alina, Quercus variabilis, and Quercus serrata would be important.
이 연구는 생활환경보호구역의 실태를 분석함으로써 합리적인 산림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실시하였다. 직경급에 따른 ha당 입목본수를 분석한 결과, II영급과 III영급으로 아직 유령림의 단계를 나타내므로 간벌 및 가지치기를 통해 장령림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생활환경보호구역의 I영급의 수령이 작은 수목들에 대해서는 불량목을 제거해 주고, 우량목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무육할 필요가 있고, III영급의 수목 중 간벌 및 가지치기, 미래목으로 무육하기 위한 수종을 선택, 집중적으로 육성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생활환경보호구역의 산림은 과거 사방지로서 하층식생의 활엽수림 다양화를 위하여 리기다소나무 등 수종갱신을 위한 우수한 임목의 수하식재 및 간벌 및 가지치기 등을 통한 숲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산림시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사대상지역의 산림은 현재 리기다소나무림이 주수종을 이루고 있으나 단기간에 리기다소나무 등을 벌채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갱신을 유도하며 중층 및 하층을 형성하고 있는 갈참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림을 육성하는 수종 갱신시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