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aejeon school-based toothbrushing program using toothbrushing room started at 2007.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started national toothbrushing room program without pilot project at 2011.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the basic data to assess of the effect of this program. 59 experimental subjects and 60 control subject were selected after written consent. Oral Examination was done by 1 dentist using WHO standard and Survey of Chil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COHIP), or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ealth behavior were done using self-registration form. We analyzed the result after adjusting economic status and subjective for the difference betwee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using SPSS 19.0. The experimental group had lower plaque index, better COHIP and more oral health knowledge significantly(p<0.05). But, The significance was not found in dental caries index and oral health behavior. We suggested the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and other dental caries prevention program including sealants were needed to prevent dental caries, although school-based toothbrushing program could improve COHIP.
본 연구는 2007년부터 시작된 대전 양치교실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양치교실 실험군 59명과 대조군 60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1년 6월- 9월까지 구강검사와 COHIP를 비롯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두 군 간의 경제적 상태와 주관적인 건강인식에 차이를 보여 이들 변수를 통제한 후 자료를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우식경험영구치수, 우식경험영구치면수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치면세균막지수는 유의하게 낮았다(p<0.05). 3.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아동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양호하였다(p<0.01). 4.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불소와 치아홈메우기 사업에 관한 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5.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구강보건행위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6. 대조군이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과 비교하여 학교집단잇솔질사업에 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p<0.05) 따라서, 초등학교 양치교실사업은 치면세균막지수 감소효과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증진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치아우식경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치아우식예방법이 요구되며 양치교실 운영시 양치교실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운영방안과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