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same amount of resting(30 minutes) after $VO_2max$ 20%, 40%, and 60% exercise on the variation of cortisol and catecholamine, serum stress hormones. The research efforts led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rum cortisol concentration between the $VO_2max$ 20% group and the $VO_2max$ 40% group, but there were som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ignificance level of p=.002 in the $VO_2max$ 60% group. Seco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rum catecholamine concentration between the $VO_2max$ 20% group and the $VO_2max$ 40% group, but there were som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ignificance level of p=.001 in the $VO_2max$ 60% group. Third,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changing rates of serum cortisol concentration between right after exercise and during break among different levels of exercise intensity according to measuring time. Fourth,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anging rates of serum catecholamine concentration in the significance level of p=.000 right after exercise and in the significance level of p=.034 during break In shor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nly in the $VO_2max$ 60% group according to exercise intensity when the different groups took the same amount of break after exercise. The $VO_2max$ 60% group was also the only group tha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anging rates of cortisol and catecholamine. In conclusion, taking a break after exercise can generate huge effects only when the exercise intensity level is moderate or higher. That is, taking a break will have no significant effects when the exercise intensity level is lower than moderate.
본 논문은 개인별 $VO_2max$에 대한 운동 강도 $VO_2max$의 20%, 40%, 60% 운동 후 동일 휴식(30분)이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과 카테콜라민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 하고자 하였다. 피험자 10명을 선발하여 사전 실험인 예비테스트와 본 실험으로 나누어 실험에 임하였다. 가스분석기로 얻은 $VO_2max$를 자료로 사용하여 각각의 개인별 $VO_2max$에 대한 운동 강도를 구하여 실험에 임하였다. 본 실험은 반복측정으로 3개 조로 구분하여 실험하였으며 채혈은 운동전, 운동 직후, 휴식 30분 후에 채혈 하였다. 1회 실험마다 개인당 총 3회 채혈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운동 강도별 코티솔 혈중 농도는 $VO_2max$ 20%, 40%의 두 운동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운동 강도 $VO_2max$ 60%에서는 유의 수준은 p=.002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운동 강도별 카테콜라민 혈중 농도는 $VO_2max$ 20%, 40%의 두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VO_2max$ 60%에서 유의 수준은 p=.001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측정 시기별 운동 강도간 운동 직 후와 휴식기에 혈중 코티솔 농도의 변화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측정 시기별 운동 강도간 운동 직 후와 휴식기에 혈중 카테콜라민 농도의 변화율에서는 운동 직후 p=.000과 휴식기에서는 p=.034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운동 강도별 운동 후 동일 휴식에 있어서 $VO_2max$ 60%의 운동 집단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변화율에서도 $VO_2max$ 60%에서 코티솔과 카테콜라민의 변화율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강도의 운동 후 휴식은 중등도 이상의 운동 강도에서만 휴식의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즉 휴식은 중등도 운동에서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