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speculates on the Korea's current recreation activity via surveys on students' recognition of recreation activity. For the research, the number of 200 university students (subjects) in D metropolitan city who had attended a recreation class or program was collected as a population, among which the data of 188 subjects were used for the real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Frequency Anaalysis' and 'Chi-square Test' using SPSS Ver. 12.0. First, 'gender' was not significant in the area of students' recognitional difference according to their personal data (gender, department); on the other hand, a slight difference was found in 'department'; but in general, the recreation activity was regarded as a sort of entertainment in which people gather and have fun together, and it was thought to be involved in leisure. Second, the recreational activity in students' minds was presented into school MT, orientation, athletic meeting, camping, etc.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concept of recreation in our country became considerably reduced compared to its original meaning, and a recreation leader's authority came to be also low-valued.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레크리에이션 인식에 대한 조사로 D광역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수업(강습)을 참여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설문하여 SPSS 12.0 통계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은 수업(강습) 경험과 유의하지 않으나 계열은 유의한 결과가 나왔고, 레크리에이션 인식은 수업(강습) 유무와 상관없이 오락이라 하였다. 여가와 레크리에이션 관계는 여가에 레크리에이션이 포함된다고 답하였다. 둘째, 대학생들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대한 인식으로 대학MT나 OT, 축제, 체육대회, 수련회 등과 같은 내용을 레크리에이션 활동이라고 기재하였으며,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대학생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레크리에이션 지도자에 관해서는 결과는 진행자나 사회자라는 칭호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에서 레크리에이션의 개념은 예년에 비해 이해도가 높아졌으나 아직까지도 협소한 내용으로 인지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교과 내용 개발과 지도자 양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