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독소 검사에서 자동합성장치에 따른 간섭요인 극복에 대한 연구

Study on Overcoming Interference Factor by Automatic Synthesizer in Endotoxin Test

  • Kim, Dong Il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
  • Kim, Si Hwal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
  • Chi, Yong Gi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
  • Seok, Jae Dong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 투고 : 2012.07.21
  • 심사 : 2012.09.28
  • 발행 : 2012.10.27

초록

방사성의약품 제조 후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품질관리 항목에는 물리적 성상, PH, 핵종의 순도 측정, 화학적 순도 측정, 방사화학적 순도 측정, 내독소 검사, 크립토픽스 잔류량 측정 등이 있다. 내독소 검사는 발열 및 쇼크등을 일으킬 수 있는 그람음성간균의 리포다당질이 포함된 검체가 인체에 주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검사법이다. FASTlab module을 이용하여 합성된 $^{18}F$-FDG의 내독소 검사 시행 시 간섭요인이 발생하여 제대로 된 검사가 시행되지 못하여 희석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 LAL free water를 이용하여 비색법은 25 ${\mu}l$, 겔화법은 200 ${\mu}l$를 최소단위로 하여 희석배수가 10배수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희석배수를 10배수, 20배수, 30배수, 40배수로 하여 희석하였다. 희석된 시약을 겔화법은 STT와 PCT에 각각 200 ${\mu}l$를 주입하고 Incubator에 $37^{\circ}C$로 1시간동안 배양하여 겔형성 정도를 확인하고, 비색법은 25 ${\mu}l$를 최소단위로 하여 위와 같이 희석한다. 희석된 시약은 ENDOSAFE-PTS의 Dilution factor를 입력하고 배수 당 하나의 카트리지를 4곳의 주입구에 25 ${\mu}l$씩 주입하고 결과 데이터를 확인한다. 결과는 겔화법은 FASTlab의 경우 40배수에서만 겔이 형성되었고, TRACERlab Mx의 경우 거의 모든 배수에서 겔이 형성되었지만 간헐적으로 형성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비색법은 FASTlab의 경우 40배수에서만 Spike Rxn time CV, Sample Rxn time CV, Spike recovery 모두 정상범위 안에 포함되었다. TRACERlab Mx의 경우 10배수에서 Spike Rxn time CV, Sample Rxn time CV, Spike recovery 모두 정상범위 안에 포함되었다. FASTlab에서 생산된 방사성의약품은 중화제인 $H_3PO_4$가 PCT내에 겔 형성에 관여하는 $Mg^{2+}$이온과 결합하여 겔 형성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희석을 할 경우 $H_3PO_4$ 양이 줄어 간섭효과를 제거할 수 있었다. 엔도톡신 검사에서 간섭인자들은 무수히 존재한다. 이 간섭인자들은 합성장치나 시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간섭인자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품질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를 제공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Purpose : Samsung medical ceter shall find a cause of the interference factor and suggest a solution for it. Materials and Methods : A sample of $^{18}F$-FDG, radioactive pharmaceuticals produced by TRACERlab MX and FASTlab synthesizer. Gel-clot method uses Positive control tube and single test tube. Kinetic chromogenic method uses ENDOSAFE-PTS produced by Charles River. Results : According to Gel clot method of Endotoxin Tests at FASTlab, both turbidity and viscosity increased at 40-fold dilution and Gel clot was detected. In case of TRACERlab MX, Gel clot was detected in most of samples but intermittently not in a few of them. When using ENDOSAFE-PTS, sample CV (Coefficient of Variation) of FASTlab is 0% at all dilution rates whereas spike CV is 0% at 1-fold dilution, 0~35% at 10-fold, 3.6~12.9% at 20-fold, 5.2~7.1% at 30-fold, 1.1~17.4% at 40-fold, spike recovery; 0% at one-fold, 25 ~ 58% at 10-fold, 50 ~ 86% at 20-fold, 70~92% at 30-fold, and 75~120% at 40-fold. Sample CV of TRACERlab MX, is 0% at all dilution rates whereas spike CV is 1.4~4.8% at one-fold dilution, 0.6~19.9% at 10-fold, spike recovery; 35~72% at one-fold dilution and 77~107% at 10-fold. Conclusion : Gel clot does not seem to occur probably to H3PO4 which engages in bonding with Mg2+ion contributing gelation inside PCT. Dilution which is identical to reducing the amount of H3PO4, could remove interfering effects accordingly. Spike recovery was obtained within 70~150% - recommended values of supplier - at 40-fold dilution even in kinetic chromogenic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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