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숏크리트는 현장에서 빠른 시공을 실시하여 굴착면을 침식으로부터 보호하고 암괴의 전단이동방지, 암괴의 붕괴방지, 개구절리의 봉합, 응력의 집중완화, 응력전달효과 등에 의하여 후속작업의 원활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굴착면을 방지하여 지내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다. 숏크리트공법으로는 건식과 습식의 두 가지방법이 있으며, 1997년 이후부터는 건식보다 습식 숏크리트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작업 중 목적물에 부착되지 않고 반발되는 현상, 즉 리바운드가 많이 발생하며 이러한 많은 양의 리바운드는 숏크리트와 전체 공사비 원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숏크리트는 재료비, 배합, 타설시간 증가, 재료의 취급과 계량장치에 소요되는 인력 및 버력제거를 위한 비용 증가 발생원인이 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국내현장에서 시행한 급결제 함유량에 따른 일반 습식 숏크리트 및 강섬유 습식 숏크리트공법의 시공실적을 분석하여 반발 양 및 강도의 실험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국내 건설공사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The aim of shotcrete is to increase the bearing capacity and to protect the excavated surface from erosion by preventing falling of rock mass. Shotcreting method is divided into two types as dry process and wet process. Since 1997, wet process method has been used more frequently than dry process method in field works. The failure to bond, so called rebound, occurs in many case during shotcrete works. The excess amount of rebound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total construction cost. For example, material and craft-man cost increases, the shooting time delays due to deceleration of work execution stage, work efficiency of craft-man decreases and additional cost to remove the muck generates. In this study, therefore, the experimental analysis of rebound amount and strength was conducted by analyzing the actual construction data for wet process type of shotcreting method upon accelerator contents. Also, the effective and rational method was suggested, which can be actually implemented in the Korea construction s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