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hrysanthemum morifolium (C. morifolium) is a perennial plant herb widely distributed in Korea and has been used in a traditional herbal remedy for various diseas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antioxidant activities and antigenotoxic effect in water, acetone, ethanol and methanol extracts from white and yellow C. morifolium flowers (WC and YC). The antioxidants properties were evaluated on the basis of total phenolic content (TPC), DPPH radical-scavenging activity (RSA) and superoxide dismutase (SOD)-like activity. The highest TPC (5.09 g/100 g GAE) showed in YC methanol extract. The DPPH RSA activity of WC and YC water extracts increased as its concentration increase from 50 to 1000 mg/mL, respectively, and the lowest $IC_{50}$ of DPPH RAS showed in YC of $25^{\circ}C$. Also, WC solvent extract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DPPH RSA than YC solvent extracts. The SOD-like activity of YC water extracts were higher than WC water extracts. And, YC acetone extract and WC methanol extract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OD-like activity than WC acetone extract and YC methanol extract, respectively. The antigenotoxicity of WC and YC extracts were determined by measuring inhibitory effects of $H_2O_2$ induced DNA damage in human leukocytes using the comet assay, resulting that the ethanol extracts of WC and YC showed a significant antigenotoxic effect against oxidative stress. These results suggest that C. morifolium has significant antioxidant activity and protective effect against oxidative DNA damage.
백국 및 황국의 물 및 용매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총 페놀함량, DPPH radical 소거능과 SOD 유사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총 페놀함량은 국화물추출물에서는 국화종류와 추출온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용매추출물에서는 아세톤<에탄올<메탄올 추출물 순으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백국물추출물에서는 추출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황국물추출물에서는 $25^{\circ}C$에서 가장 높은 DPPH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고, 모든 온도에서 황국물추출물이 백국물추출물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DPPH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용매별 비교에서는 백국과 황국 모두 에탄올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DPPH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물추출물과 반대로 용매추출물에서는 백국이 황국보다 DPPH radical 소거능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OD 유사활성은 물추출물에서는 백국보다 황국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용매추출물에서는 아세톤 및 에탄올추출물에서 백국보다 황국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SOD 유사활성을 나타낸 반면, 메탄올추출물은 황국보다 백국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SOD 유사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국화용매추출물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DNA 손상 보호효과를 보기 위해 국화용매추출물을 50 ${\mu}g/mL$의 농도로 백혈구에 처리한 후 200 ${\mu}M$ $H_2O_2$로 DNA 손상을 유도한 결과, 백국과 황국 용매추출물 모두에서 에탄올추출물의 DNA 손상 억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국추출물과 마찬가지로 황국추출물에서도 DNA 손상 보호효과는 DPPH radical 소거능과 같은 경향을 나타내어, DPPH radical의 소거 활성을 증가시키는 물질이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DNA 손상 보호 효과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결과에서 색에 따른 국화의 물 및 용매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항유전독성을 확인하였으며, 이 결과들은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한 천연물 소재로서 국화의 활용성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