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From 2015, PM2.5 standards will be added to Korean national ambient air quality standards. To characterize PM2.5 levels in Cheonan, annual PM2.5 concentrations along with PM10 concentrations were investigated between February 2010 and January 2011 using a dust monitor. The annual PM2.5 concentration was $40.45{\mu}g/m^3$ and over the standards($25{\mu}g/m^3$). The daily average PM2.5 concentrations ranged from 2.43 to $178.84{\mu}g/m^3$, and 26% days exceeded the daily PM2.5 standard($50{\mu}g/m^3$). During the same periods, only 11% days exceeded the daily PM10 standard, showing that PM2.5 were more concerning levels than PM10. Seasonal variations showed the highest concentrations in spring and winter, and lowest concentration in summer due to heavy rain fall. Changes in PM2.5 concentrations during the day were remarkable and showed the highest concentrations in commuting period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concentrations of PM2.5 in Cheonan were at the concerning level, and mainly from the mobile sources.
2015년 대기환경기준에 추가되는 PM2.5의 천안시 대기 중 오염도를 조사하기 위해, 2010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천안시 상명대학교에 광산란방식의 Dust Monitor를 설치하여 대기 중 연간 PM2.5 농도 특성을 PM10 농도와 같이 조사하였다. 측정 기간 중 연평균 PM2.5 농도는 $40.45{\mu}g/m^3$으로 시행예정인 연평균 기준인 $25{\mu}g/m^3$을 초과하였다. 일평균 PM2.5 농도는 $2.43{\sim}174.84{\mu}g/m^3$으로, 전체 측정 기간 중 약 26%의 측정일이 일평균 기준치인 $50{\mu}g/m^3$을 초과하였다. 같은 기간 중 일평균 PM10 농도 기준을 초과하는 측정일 수는 11%로 나타나, PM2.5의 오염도가 PM10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각함을 나타냈다. 계절별로는 봄과 겨울철에 높은 PM2.5 농도를 보였으며, 강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름철의 PM2.5 오염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일 중 PM2.5의 농도 분포는 출퇴근 시간대에 높은 농도를 나타내는 전형적인 도시형 특성을 나타냈으며, 이는 인위적 배출원 중 이동오염원에 의해 생성되는 미세 입자가 PM2.5의 주요 성분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