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rice stabilization policies which require the underwriters to maintain post-IPO prices at some level (stabilization duty) or give put-back options to investors, have survived for eight years until June, 2006.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price stabilization policies upon IPO underpricing in KOSDAQ. The study decomposes the influence of the price stabilization policies on IPO underpricing into ex-ante and ex-post effect. The price stabilization policies have shown to increase the IPO underpricing both at ex-ante and ex post bases. And the ex-ante effect is greater than ex-post effect. Among policies, the price stabilization duty magnifies the underpricing more than put-back option. This study differentiate from the precedented studies by including the whole period in which those policies are in act and by decomposing the IPO underpricing effects into ex-ante and ex-post bases.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2000년 2월에서 2007년 6월까지 유지하여온 시장조성제도가 유형별로 각각 코스닥 IPO 저평가에 미친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가격지지제도의 실효성과 유형별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저평가에 미친 영향을 사전적인 효과와 사후적인 효과로 나누어 분석함으로써 시장 반응을 시기적으로 분류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시장조성제도는 공모가 저평가에 사전적 및 사후적 모두 IPO 저평가를 확대시키며, 사전적 효과가 사후적 효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장조성제도 중 시장조성의무제도와 풋백옵션제도의 제도별 차이분석에 있어 시장조성의무제도가 풋백옵션제도 보다 사전적 및 사후적 모두에 있어 저평가를 더욱 확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시장조성제도의 전 과정을 분석 대상으로 한 점과 시장조성제도에 의한 저평가 영향을 사전, 사후적인 효과로 나누어 분석한 점에서 선행연구들과 차별성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