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Work-related Low Back Pain Among Operators and Drivers of Transportation Vehicle

2006년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이용한 운전직 종사자의 요통과 업무관련 요인

  • Shin, Kyong-Sok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Research Institute, 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
  • Chung, Yun-Kyung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Research Institute, 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
  • Lee, Hye-Eun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Research Institute, 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 신경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
  • 정윤경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
  • 이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 Received : 2011.07.08
  • Accepted : 2011.11.04
  • Published : 2012.03.31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i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work-related back pain among Driving and Transport Related Occupations and to identify the risk of mechanical factors and psychosocial factors. Methods: Subjects were 779 operators and drivers of transportation vehicles selected from respondents from the 1st Korean Working condition survey. The occupation risk factors, including socioeconomic, ergonomic, psychosocial factors, were investigated. We used the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risk factors and low back pain. Results: The prevalence of self-reported work-related low back pain was 27.7%. Adjusting for confounding factors, we determined that whole body vibration(OR 1.64 95% CI: 1.09~2.48), tiring posture(OR 5.18, 95% CI: 3.01~8.93), extended work(OR 1.91, 95% CI: 1.20~3.04), night-time work(OR 2.79, 95% CI: 1.86~4.19), evening work(OR 2.82, 95% CI: 1.78~4.46), shift work(OR 2.35, 95% CI: 1.30~4.26), job dissatisfaction (OR 2.65, 95% CI: 1.76~3.99), and experiencing physical violence at work(OR 5.31, 95% CI: 1.25~22.67) had meaningful relationships with low back pain Conclusions: We found that the psychosocial risk factors were the most significant factors among drivers of transportation vehicles in Korea. Therefore, we suggest a health promotion program to relieve Job stress as a solution to prevent and control low back pain among drivers of transportation vehicles in Korea.

목적: 본 연구는 취업자근로환경조사를 통하여 전국에서 표본추출된 운전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관련 자가보고 요통 환자들의 규모를 알아보고, 심리적 위험요인의 요통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연구대상은 2006년 근로환경조사의 대상자 10,043명 중에서 운전직에 종사하고 있는 779명이다. 요통의 직업적인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전신진동, 중량물취급, 자세, 정신적인 스트레스 및 직업에 대한 만족도와 그 외 사회경제적인 요인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 그리고 음주, 흡연의 항목을 사용하였다. 요통 호소군 해당여부를 종속변수로 두고, 단변량분석에서 유의하게 제시된 요인들을 독립변수로 두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령, 성별, 교육, 소득, 흡연을 보정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2006년도 근로환경조사의 결과 모수추정 후 파악된 15세부터 64세의 1,480,289명의 운전직 종사자 중에서 요통을 호소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27.7%여서 409,867(95% Confidence interval(CI): 393,540~423,195)명으로 분석되었다. 보정 비차비는 물리적 인자인 전신진동 1.62(95% CI: 1.09~2.40), 불편한 자세 5.18(95% CI: 3.01~8.93)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중량물 취급에서는 0.76(95% CI: 0.50~1.17)로 유의하지 않았다. 주 45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 1.92(95% CI: 1.20~3.07), 밤근무 2.79(95% CI: 1.86~4.19), 저녁근무 2.82(95% CI: 1.78~4.46), 교대근무 2.35(95% CI: 1.30~4.26)에서 유의하게 요통 호소율이 높았다. 보정 비차비는 물리적 폭력 위험을 경험한 경우 5.31(95% CI: 1.25~22.67), 직무 만족도에서는 만족도가 낮은 경우의 보정 비차비가 2.65(95% CI: 1.76~3.99)였다. 결론: 본 연구의 대상인 운전직 종사자의 40% 이상은 자영업자 등으로 단순히 근로자 대상의 연구만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실제 운전직 종사자를 대표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본 연구 결과 운전직 종사자에서는 진동이나 자세가 중량물 취급보다 중요하며 연장근무 및 밤근무와 교대근무 등 작업조건도 업무관련 요통 호소와 연관성이 높았다. 그리고 물리적 폭력 위협 경험 여부와 직무 만족 여부도 상대적으로 강한 요통 호소의 위험요인이었다. 따라서 운전직 종사자들에서 요통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인간공학적인 설비 보완에 더하여 밤근무나 교대근무의 조정 등 작업관리와 종사자들이 업무에 대해 만족하고 위험을 느끼지 않도록 심리적 지지의 강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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