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etastatic cancers of the stomach are rare. Metastatic diseases of the stomach can occur with melanoma and other primary tumors of the breast, lung, ovary, liver, colon, and testis; however, breast cancer is the most common. Other rare malignant tumors that can involve the stomach include Kaposi's sarcoma, myenteric schwannoma, glomus tumor, small cell carcinoma, and parietal cell carcinoma. On the other hand, solitary fibrous tumors of the pleura are rare soft tissue sarcomas, and most are benign; however, 13 to 36% may be malignant. Metastases may occur in extrathoracic sites, such as the liver, central nervous system, spleen, adrenal gland, and bone. We herein report a case of a 75-year-old man with previously diagnosed brain and liver metastases. He developed a stomach metastasis from a malignant solitary fibrous tumor and presented with gastrointestinal bleeding symptoms.
위는 전이성 암이 드문 장기로 알려져 있다. 위에 전이를 일으키는 원발암으로서는 흑색종, 유방암, 폐암, 난소암, 간암, 대장암, 고환암 등이 알려져 있고, 이 중 유방암이 가장 흔하다. 기타 다른 드문 암으로서는 카포시 육종, 근육층 신경집종, 토리종양, 소세포암, 벽세포 암종 등이다. 한편 고립섬유 종양은 연부조직 육종에서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은 양성이나 13%에서 36%까지 악성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이는 흉곽 이외의 장소, 즉 간이나 중추신 경계, 비장, 부신, 위장관, 림프절이나 뼈에도 일어날 수 있으나, 국내에서 위로 전이된 경우에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다. 이 증례는 희귀 암인악성 고립섬유 종양이 위로 전이된 드문 경우이다. 저자들은 악성 고립섬유종양으로 폐, 간, 뇌종양절제술을 받은 75세 남자에서 악성 고립섬유종양의 위전이에 의한 위장관 출혈을 내시경으로 진단하고 치료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이를 보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