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The option of selecting isotonic rather than hypotonic fluids for maintenance fluid in children has been advocated by some authors. Pneumonia and CNS infections are frequent clinical settings for acute hyponatremia because of nonosmotic anti-diuretic hormone stimuli in children. We conducted the present study to identify the incidence of hyponatremia in pneumonia and CNS infection of children and to determine the importance of maintenance intravenous fluid therapy regimen and other related factors. Methods: The study included 1,992 patients admitted to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Children's Hospital between November 2008 and August 2011, who were diagnosed with pneumonia or CNS infections and checked for serum sodium concentration. Their clinical data including laboratory findings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Results: During the study period, 218 patients were identified to have acute hyponatremia among 1,992 patients. The overall incidence of hyponatremia was 10.9%. The incidence of hyponatremia in encephalitis (37.3%) was highest and the incidence in bacterial meningitis (27.4%), viral meningitis (20.0%), bacterial pneumonia (11.1%), mycoplasma pneumonia (9.2%), and viral pneumonia (6.8%) were in descending order. The mean age was higher in hyponatremic patients than in isonatremic patients. The incidence of hyponatremia was higher in who had 0.18% NaCl in 5% dextrose (D5 0.18% NS) than 0.45% NaCl in 5% dextrose infusion (D5 1/2NS) (9.0% vs. 2.2%). SIADH was identified in 20.5% among hospital acquired hyponatremic patients after adequate evaluation for SIADH. Conclusion: We recommend D5 1/2NS rather than D5 0.18% NS as the maintenance fluid given to children with pneumonia or infectious CNS diseases.
목적: 소아 입원 환자에서 유지용액을 기존의 저장성 수액 대신 등장성 수액으로 대체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왔다. 소아에서의 폐렴과 중추신경계 감염은 항이뇨 호르몬의 분비 자극으로 인해 저나트륨혈증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임상적인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에서 폐렴과 중추신경계 감염질환에서 저나트륨혈증의 발생률을 확인하고 유지용액 선택의 중요성과 관련 인자들에 대해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방법: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8년 11월부터 2011년 8월까지 폐렴과 중추신경계 감염질환진단하에 입원하여 유지용액을 투여받고 혈장 나트륨 농도가 측정된 1992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장 나트륨 농도가 135 mEq/L 미만일 때로 정의하였다. 검사결과를 포함한 임상적 자료는 후향적으로 분석되었다. 결과: 연구기간 동안 1,992명 중 218명의 환아가 급성 저나트륨혈증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총 발생률은 10.9%였다. 저나트륨혈증의 발생률은 뇌염에서 가장 높았고 세균성 뇌수막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세균성 폐렴, mycoplasma성 폐렴, 바이러스성 폐렴 순으로 발생률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세균성 폐렴에서의 발생률은 바이러스성 폐렴의 발생률에 비해 의미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뇌염에서의 발생률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발생률에 비해 의미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평균발생연령은 저나트륨혈증 환아군이 정상나트륨혈증 환아군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 저나트륨혈증의 발생률은 D5 0.18% NS 투여군이 D5 1/2NS 투여군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 입원기간 중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한 82명의 환아 중 78명이 SIADH의 진단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시행하였고, 이중 20.5%에서 진단되었다. 결론: 저나트륨혈증의 발생률은 폐렴과 중추신경계 감염질환에서 높게 나타나며 저장성 수액의 투여는 입원 후에 발생하는 저나트륨혈증의 중요한 원인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폐렴과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는 환아에서 유지용액으로 D5 0.18% NS 보다 D5 1/2NS의 투여를 권장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