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깊어지는 건강_건강검진이야기: 위장검사 위가 보내는 SOS신호 잡는다

  • Published : 2011.06.01

Abstract

음식물을 받아들여 소화하는 위장. 최대 1,500ml 정도까지 커지는 위장은 식도와 연결된 분문으로 음식물을 받아 소화시키고 잠시 저장한 뒤 유문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내려보낸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상이 생기면 소화 불량, 더부룩함, 배탈, 속 쓰림, 설사 등 여러 증상으로 SOS신호를 보내는데, 이 같은 경고를 쉽게 무시해 버리는 게 문제다. 특히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위장을 검사해야 한다. 내시경을 넣는 위내시경검사, 조영제를 마시고 X선 촬영을 진행하는 조영촬영검사가 대표적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