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nics Special III - 광주 광산업 100억 CEO 포럼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다

  • Published : 2011.08.31

Abstract

광산업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광주광산업은 미래 먹거리를 위해 10여 년부터 진행된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광주광산업은 소비도시로 알려진 광주의 경제지도도 바꿔놓고 있다. 자동차와 가전산업과 함께 광주시 3대 주력산업으로 광산업이 당당히 어깨를 견주고 있는 것.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광산업 매출은 2조 5,400억원이었다. 지난해 1조 6천 억원에 비해 1조원 가량 매출이 늘었다. 매출증가는 후발경제요소인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8,000여 명이 광산업 분야의 일자리를 얻었다. 벤처수준에 불과했던 광산업 기업들의 성장세도 눈부시다.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믿고 광주에 둥지를 튼 기업들이 이제는 어엿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각종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들 기업들은 내공을 단련해왔다. 때마침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열풍이 불었고 기후변화에 따른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가 퍼져가면서 광통신과 LED 등 광산업 수요가 크게 늘기 시작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