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 : 저혈당쇼크를 겪은 환우이야기

  • 김민경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 Published : 2011.08.01

Abstract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우리 인체는 항상 혈당이 70~100mg/dL 사이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허나 당뇨병에 걸리면 그 기능이 망가지면서 혈당의 오르내리는 폭이 커진다. 혈당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고혈당은 우리 몸 곳곳에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지만, 혈당이 정상 수준 이하로 떨어지는 저혈당(50~60mg/dL 이하) 역시도 당뇨병환자가 주의해야 할 급성합병증에 속한다. 저혈당을 자주 겪고 있다는 당뇨병 19년 차 정만석(가명 50세)씨를 만나 그의 얘기를 들어봤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