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증도가자 학술발표회 -"탄소연대측정.문헌연구결과 증도가자 확실"

지난해 9월 발표된 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 '증도가자'에 대한 학술발표회가 지난 6월 17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과 청주고인쇄박물관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발표회는 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학관리학과 교수가 '고려금속활자 연구사'에 대해, 남권희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증도가자의 개요와 특징'에 대해, 홍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증도가자에 잔류된 먹이 탄소연대 분석에 대해, 예병준 경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금속활자의 주조방법과 기술'에 대해, 김성수 청주대학교 교수가 '남명천화상송도증도가의 성립과 판본'에 대해, 이승철 청주고인쇄박물관 박사가 '증도가와 증도가자의 서체분석'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