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열 받은 닭 머리’ 사진... 닭도 연민을 느낀다.
흔히 머리가 나쁜 사람을 닭대가리 또는 새대가리라고 부르며 바보 취급을 한다. 이는 사람들이 닭은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머리가 좋든 나쁘든 엄마는 여전히 엄마이다. 병아리들이 고통을 느끼면 엄마 닭은 이를 인식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실험에서 병아리들에 강한 바람을 쏴 깃털이 구깃구깃하게 되자 엄마 닭은 심장 박동수가 높아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증상인 안구 온도가 떨어지는 등 눈에 보일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병아리들이 괴롭힘을 당하면 엄마 닭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조 에드가 교수는 왕립자연과학학회지를 통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밝혔다. 지금까지 상대방의 고통이나 입장 고려는 오로지 인간에게만 국한된 능력인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최근 여러 연구에서 다른 동물들도 상대방과 감정적으로 공감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번 연구는 또 자연 상태에서 자라는 닭과 양계농장에서 자라는 닭이 느끼는 삶의 고뇌가 다르다는 점을 입증한 셈이라 할 수 있다. 닭도 다른 존재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것에 공감 또는 연민을 느낀다는 증거라는 설명이다. 조 에드가 교수는 보도 자료를 통해 '열 받은 닭 머리' 사진도 공개했다. 어린 닭의 수난을 목격한 어미 닭의 얼굴은 달아오르고 눈은 온도가 내려갔다.
미국
계란 깨보니 그 안에 또 계란…세상에 이런 일이
계란 속에 작은 계란이 껍질째 들어있는 것이 미국에서 발견됐다. 은퇴한 농부인 존 펠로우(68)가 스크램블 달걀 요리를 위해 큰 계란을 깨뜨렸더니 그 안에 작은 계란이 껍질째 들어 있었다. 펠로우는 “20년 농부 생활 동안 이런 계란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후대를 위해 이 미니 계란을 보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은 자연적으로는 매우 접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계란이 생산되는 동안 충격을 받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이 중 껍질은 자연의 특징이며 먹어도 안전하다.”라고 밝혔다. 이 계란은 미국 메사추세츠 동부에 있는 웨이머스의 한 쇼핑센터에서 산 것이다.
인도
계란소비 증가로 생산량 증가
Namakkal에서의 계란 생산량은 2011~2012년 계란 소비량이 약 10% 증가하여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NECC(National Egg Coordination Committee)의 회장인 P. Selvaraj 씨는 “Namakkal 지역의 계란소비는 지난 5년 동안 해마다 꾸준히 6~7%씩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닭고기 소비는 10% 증가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주요 원인으로는 생선을 비롯한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가격 상승으로 닭고기와 계란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보았다.
태국
일본에 닭고기 수출 재게
태국 농수축산부는 일본과의 재협상 끝에 냉동 닭고기를 일본에 다시 수출하기로 됐다고 발표했다. Surasak Riangkrul 수출담당자는 일본 닭고기 수입업체단체 대표가 직접 정부를 방문하여 태국산 냉동 닭고기를 수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일본은 냉동 닭고기 수입을 오로지 브라질을 통해서만 하므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벨기에
Petersime사(社) 새 웹 사이트 개시
Petersime사(社)는 더욱 역동적이고 감성적이며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웹 사이트(www.petersime.com)를 오픈 했다. 새 웹 사이트는 최근 방문자 설문조사에 따라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웹 사이트를 디자인하였다. 새로 단장된 웹 사이트는 전 보다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부화장, 종계장, 사육기술 및 서비스 부분까지도 제공하며 생산에 관련한 세부사항 등을 PDF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뉴스와 포럼회, 질의응답 코너, 교육, 투자 정보까지도 제공한다. 전략기획팀장 Geert Callens 씨는 “우리는 소비자의 눈으로 즐거운 웹 사이트를 위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웹 사이트에 초점을 맞췄으며 생산자, 유통인, 기술자, 과학자 등 모든 관계된 사람들이 어디서든지 우리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라고 말했다. 현재 웹사이트는 영어로만 표시되었는데 앞으로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러시아 어(語)로도 볼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