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회의 자재칼럼 (33): 자재 시장 더듬기

  • 김현회 (원캔네트웍스 사업총괄본부)
  • 발행 : 2011.02.01

초록

많은 사람들이 올해처럼 계속 춥고 눈이 많은 때는 없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거의 해마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고 한다. 실제로 기상청 통계를 보면 올해가 그렇게 눈이 많거나 추운 것도 아니란다. 역대 랭킹에서 기온도 적설량도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지난 일은 쉽게 잊고 지금 닥친 것에 집중하기 때문에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다. 우리 설비건설 업계도 해마다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아니 앞으로 매해 힘겨운 상황이 반복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지금 대면한 상황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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