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도전하라, 길은 열릴 것이다

  • Published : 2011.11.04

Abstract

유행과 낭만의 거리 강남 가로수길. 이곳에 가면 국내 유명 브랜드 패션매장들이 즐비하다. 그중 동양그룹 Mag Mag 매장 1층 입구에 깜짝 놀랄만한 자판기 하나가 설치되어 있다. 패션 양말을 파는 자판기이다. 블랙 톤의 세련된 자판기 디자인에 판매상품 디스플레이도 획기적이다. 패션양말들이 빨래 줄에 걸린 디스플레이를 보는 순간 '기발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자판기로 양말을 팔아가지고 수익이 될까?' 놀랍게도 이런 의구심을 한방에 날렸다. 이 재미있고 독특한 자판기 앞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 운영 3주 만에 아이디어 자판기로서 성공시대를 예감케 한다. 이 자판기를 과연 누가 운영할까? 놀랍게도 27살의 여성이다. 아이해이트몬데이(i hate Monday)사(社)의 홍정미 사장. 얼마전까지 자판기의 '자'짜도몰랐다 한다. 이런 그녀가 양말자판기를 런칭해 많은 화제와 인기를 모으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