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대한양계협회소식

  • 발행 : 2011.11.01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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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계란 후원

(사)더불어사는사회 계란 900개 후원

본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9월 29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사)더불어사는사회에 계란 900개를 후원하였다.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는 독거노인, 결손가정아이들,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부여 할 수 있는 뜻있는 자리였다. (사)더불어사는사회는 무의탁독거노인지원, 더불어사는마을,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지원, 불우장애인가정 식생활지원, 사회복지관련상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이준동 회장을 대신해 본회 경영지원부 김재홍 차장(우측)이 대리전달을 맡았다. 이준동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갖겠다.”라고 했다.

국산 닭고기 인증위원회

‘사조인티그레이션’신규 국산 닭고기 인증

지난 21일 본회 회의실에서 국산 닭고기 인증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제6차 인증위원회를 가졌다. 신규로 사조인티그레이션이 국산 닭고기 인증을 신청함에 따라 지난 17일 현지실사를 하였고 제6차 인증위원회를 통해 사조인티그레이션을 국산 닭고기 인증 업체로 선정하였다. 사조인티그레이션은 1998년 현 도계장을 신축하여 2000년에 ‘(주)육성브로이라’라는 업체명으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으며 2003년 10월에 페리카나에 인수되어 (주)육성으로 사명을 변경 후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페리카나 지점에 닭고기를 납품, 2011년 7월 사조그룹의 사료제조업체인 ‘사료바이오피드’에 인수되었다.

한편 이홍재 위원장은“국산 닭고기 인증사업에 점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는 인센티브제도 등으로 국산 닭고기 인증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본회, AI 방역대책 상황실

10월 6일부터 운영 실시

지난 8월 31일 중앙역학조사위원회는 ’10/’11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발생 원인은 야생 조류로부터 유입되었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야생조류가 유입되는 시기(매년 9월부터 다음해 5월)에 보다 철저한 차단방역 실시가 요구되고 금년 겨울 AI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방역대책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본회(회장 이준동)에서는 지난 6일부터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1588-4060, 9060 고병원성AI 의심축 신고전화

☎02-588-7651~4 본회 AI 방역대책 상황실

전문육계CEO과정교육(3ㆍ4기)개최

본회(회장 이준동)는 전문육계CEO교육과정을 10월 26~28일 전북 부안 소재 대명리조트변산에서 실시했고, 오는 11월 1~3일 경기도 양평소재 양평한화리조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농장경영의 역량과 기업가적 자질 함량을 위한 전문적인 경영인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교육은 경쟁력 있는 지도자 배출하고 농장의 합리적인 경영방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생산단계를 비롯해 유통과 마케팅 단계까지의 총체적인 학습을 통해 전문 지식인으로서의 자질함량을 도모하고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1일차에 인간행동이해, 친환경인증 및 사후관리, 육계사 구성과 환기, 2일차에 양계질병진단 및 관리방안, 육계농장방역관리, 육계경영세무회계, 창조적 대화기법, 3일차에 신 육계사양관리로 이후 교육수료와 퇴소식으로 이루어진다.

2011 산란계농가 후계자 육성교육

본회(회장 이준동)는 오는 11월 1~3일 동안 경기도 양평소재 한화리조트 양평에서 농장경영의 역량과 기업가적 자질 함량을 위한 전문적인 후계자 육성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서 경쟁력 있는 양계경영 후계자 양성을 위해 심화반과 입문반으로 나누어 2011 산란계농가 후계자 육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미 지난해 1차 육성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심화반의 교육내용은 계란 1일차에 가공산업의 발전방향, 산란계 설비와 환기(공통), 산란계 HACCP교육, 2일차에 계란소비형태의 변화와 대응방안, 산란계질병 진단 및 관리방안(공통), 산란계 사양관리 심화과정, 토론식 강의, 3일차에 현장견학과 교육수료와 퇴소식으로 이루어진다.

첫 육성교육 참여자로 진행되는 입문반은 1일차에 산란계산업의 중장기적 전망분석, 산란계 설비와 환기(공통), 산란계농장 인증제 교육, 2일차에 양계경영 재무상담, 산란계질병 진단 및 관리방안(공통), 산란계 정책방향 설명, 산란계 사양관리(입문과정), 3일차에 현장견학으로 이후 교육수료와 퇴소식이 이루어진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

자조금 참여로 종계산업 부흥 이끌것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소재 우리꽃식물원에서 종계부화분과위원회(위원장 이언종)는 월례회의를 가졌다. 종계부화산업의 발전방안마련과 역경을 대처하기 위한 집회·학술연구·세미나·분과위원회 운영비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되어왔던 종계·부화산업발전기금 거출을 위해 분과위원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고 2012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변경에 따른 건의 사항으로 특례보증을 마련하여 농가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자조금 참여에 관련하여서는 종계인들의 요구가 관철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종계산업을 다시 한 번 부흥 시키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최근 수입돼지고기의 저가수입과 산란노계단가 하락으로 종계노계 계정육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도계장 측의 문제 제기에 따라 지난 7일 경기도 평택 소재 가보호텔에서 있었던 종계노계 처리업자 간담회 결과보고가 있었다.

채란분과위원회

동물복지인증제 현실맞게 규정되어야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안영기)가 열렸다. OIE 등 국제기구의 동물복지 정책강화 추세와 한-EU FTA에 동물복지 조항 도입 등 국제 동향에 대한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도입될 산란계 동물복지인증제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본회의 계란품목별 중량기준 변경에 대해 다시 한 번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물복지인증제에 대해서는 농장 현실에 맞는 인증절차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으며 기존에 있는 여러 가지 인증제 때문에 농가가 인증에만 몰두 하여 농가 경영에 힘을 쏟기가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지난 7월 채란분과회의 결과 10월 1일부터 시행되고있는 본회 계란 품목별 중량기준을‘계란등급 판정 규정’에 맞춰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육계분과위원회

열풍기 계측기 의무부착 유예 건의

지난 13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이홍재) 월례회의가 개최 되었다. 축산계열화법 공청회 관련과 축산용 면세유 배정개선에 관련하여 열띤 논의가 이루어 졌다. 또한 육계CEO교육계획 보고와 자조금거출교육관련 논의가 있었다. 축산용 면세유 관련 농림수산식품부의 의무적 계측기 부착이라는 답변에 따라 본회 육계분과위원회 이름으로 계측기의무부착에 따른 문제점이 많아 이에 대한 대안책 마련을 위해 당분간 계측기의무부착을 유보하고 현재 사육수수를 바탕으로 한 축산용 조건표를 활용하여 배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 의련이라는 판단하에 기획재정부에 건의 하기로 하였다.

이홍재 위원장은 “계열화법 제정과 열풍기 계측기 의무부착 등 육계산업에 있어 앞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육계인을 대표해서 발 벗고 뛰어 육계산업에 피해가 없게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