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도서전 - '스토리텔링, 스토리셀링' 내세운 2011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세계 최대의 도서전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지난 10월 12일 개막해 16일까지 열렸다. 올해로 63회째를 맞은 이번 도서전에는 약 3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06개국에서 7384개사가 참가했다. 15세기부터 내려온 전통을 갖고 있는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소설, 시집 등의 일반도서류를 시작으로 경제서적, 연구서적과 컴퓨터 및 기술서적을 비롯하여 아동도서, 예술서적과 필름, 라디오, 텔레비전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었으며 개최규모는 17만$2000m^2$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