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국제표준화회의 참가기 - 온몸으로 체득한 표준채택 노하우

  • 이현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Published : 2011.10.10

Abstract

구슬이 서말이라도 꽤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앞선 아이디어로 포장되고 좋은 특허로 뒷받침 되어도 표준에 반영되지 못한 기술은 바람 빠진 풍선만도 못한 신세일 뿐이다. 그러나 세계 굴지의 회사들이 표준확보에 혈안이 되어 있는 정글 같은 국제표준무대에서 표준채택은 결코 녹녹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장기적 전략을 가지고 치밀한 전술로 접근하면 의외로 표준확보는 가까이 와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