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Korean and Japanese Attitude forward Tree Burial and Suitable Tree Burial for Korean Current State - Based on Questionnaire Survey -

한국과 일본 수목장의 의식비교를 통한 한국의 적합한 수목장에 대한 연구 - 설문조사 분석을 중심으로 -

  • Kwon, Oh-Kyu (Kyungpook University Dep. of Forest & Environment Resources)
  • 권오규 (경북대학교 생태환경시스템학부 산림환경자원전공)
  • Received : 2011.05.06
  • Accepted : 2011.06.23
  • Published : 2011.06.30

Abstract

In Korea, most of the locations of the cemeteries and burial vault are in forest lands. The utilization of forest land for this particular purpose is very inefficent and considered to be a serious problem. National government (Forest Service), local governments (Incheon city), and religious corporation (eunhoe Temple) are creating new burial methods to solve the inefficiency in forest utilization. In this study, awareness of Koreans and Japaneses on tree burial problems were compared. Based from the results of the survey, more than 80% of the respondents are aware of the problems. However, the burial culture in Korea still has many problems. Operation and management of tree burial is not being done by experts and sufficient information regarding to this type of burial still needs to developed. To solve these problems, eco-friendly burial, which is considered as new funeral culture, is now being created. In the case of Ichinoseki City in Iwate prefecture in Japan, improving the residential environment greatly affected the tree burial practices. This town was chosen for this study due to its characteristics of being a tourism area which greatly affecting the economy of this town. Another study site of this study was located in Sangju city. The changing social environement and the perception of the people regarding on the services being provided to the people were examined thru questionnaire survey. Specifically, this study analyzed the practices and beliefs of the people regarding the tree burial culture.

한국의 장묘 방법의 대부분은 매장묘지와 납골당묘지로 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토 및 임야의 효율적 이용 면에서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매장묘지의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종교법인 (은회사)에서는 새로운 장묘 방법인 수목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수목장에 대한 의식비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80% 이상이 기존의 매장묘지 및 납골당묘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은 장묘문화에 대한 제반 문제점이 산적해 있고, 수목장에 대한 전문가가 없는 상태에서 관리 및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어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한 기능 발휘를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수목장은 새로운 장묘 문화로의 전환이다. 일본의 이와테켄 이치노세키시에 위치한 지승원(知勝院)의 경우에는 수목장 조성이 지역 정주 환경 개선에 영향을 주었고, 살기 좋은 마을 100선에 선정되어 관광객의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소득 창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주시를 대상으로 사회환경 변화와 산림의 다양한 기능 발휘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지역 상황에 적합한 수목장 조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Keywords

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경북대학교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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