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in vitro study compared the remineralization of incipient interproximal caries in the presence of three glass ionomer cements(highly-filled glass ionomer cement, resin-modified glass ionomer cement, compomer) and a resin composite(control). Thirty-two extracted premolars were selected based upon the lack of any visible demineralization. The teeth were coated in a transparent acid resistant nail varnish leaving $3{\times}3$ mm square. The teeth were subjected to the demineralizing buffer for 3 days and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QLF) images of the subjects were taken. Proximal restoration was simulated by placing tooth specimens and the various glass ionomer cements in closed containers with artificial saliva at $37^{\circ}C$ and pH 7.0 with constant circulation. Further QLF images were subsequently taken at 30, 60, and 90 days. The changes of mineral loss(${\Delta}Q$) were evaluated by QLF and the change of ${\Delta}Q$(${\Delta}{\Delta}Q$) were compared between groups in order to evaluate the effects of remineralization. All data were analyzed using ANOVA and the post-HOC Dunnett C multiple comparison test at p<0.05. While ${\Delta}Q$(changes of mineral loss) increased for all treatments, the increases for three glass ionomer group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for the resin group at first month period. As time went on, the amount of ${\Delta}{\Delta}Q$ decreased.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는 초기 우식 치질에 재광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시판되고 있는 세 가지 종류의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Fuji IX $GP^{TM}$, $Vitremer^{TM}$, $F2000^{TM}$)를 실험군으로, 복합 레진(Filtek $Z250^{TM}$)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여 3개월간 인접면 우식증에 대한 재광화 효과를 시편의 파괴 없이 1개월 간격으로 QLF로 시편의 상을 얻고, 이렇게 얻은 상의 무기질 소실량(${\Delta}Q$)을 측정하여 ${\Delta}Q$의 변화량을 계산하여 시편의 재광화 정도를 평가하였다. 인접면 수복물은 인공 우식 병소가 있는 치아 시편과 수복재료(세 가지 글라스 아이오노머 및 복합 레진)를 접촉시켜 재현하였고, 이것을 인공 타액에 완전히 잠기도록 하여 pH 7.0, $37^{\circ}C$를 유지하였다. 치아 시편들은 실험 시작 후 30, 60, 90일 뒤에 꺼내어 QLF로 촬영하였다. 얻어진 영상을 QLF를 이용하여 시편 각각의 무기질 소실량(${\Delta}Q$)을 측정하였고, ${\Delta}Q$의 변화량(${\Delta}{\Delta}Q$), 즉 무기질 소실 변화량을 계산하여 얻어진 값을 ANOVA로 분석하고, Dunnett C multiple comparison test로 사후 검정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모든 군에서 병소의 무기질 소실량(${\Delta}Q$)이 증가하였다. 2. 무기질 소실량(${\Delta}Q$)의 변화량인 무기실 소실 변화량(${\Delta}{\Delta}Q$)은, 1 개월 후에는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가 복합레진에 비해 유의하게 컸으며(p<0.05), 글라스 아이오노머 중에서는 Fuji IX $GP^{TM}$가 $Vitremer^{TM}$, $F2000^{TM}$에 비해 유의하게 컸다(p<0.05). 2 개월 후에는 Fuji IX $GP^{TM}$가 나머지 군에 비해 ${\Delta}{\Delta}Q$가 유의하게 컸으며(p<0.05), 3 개월 후에는 모든 군간에 ${\Delta}{\Delta}Q$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세 가지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에서 무기실 소실 변화량(${\Delta}{\Delta}Q$), 즉 재광화 정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4. 대조군인 복합 레진 군에서도 무기실 소실 변화량(${\Delta}{\Delta}Q$)은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