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 6-month-old intact female, domestic short hair cat was presented with dyspnea and anorexia for 2 days. Physical examination revealed muffled heart sound with labored breaths. Hyperproteinemia and hyperglobulinemia with polyclonal gammapathy was revealed. Pleural effusion was non-septic exudates, it also had hyperglobulinemia with decreased albumin: globuline ration. In addition, effusion RT-PCR for feline coronavirus was positive in this cat.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 (FIP) was strongly suspected and aggressive treatments with human interferon-alpha, pentoxifylline, and glucocorticoids were initiated. The cat remained healthy without recurrence of pleural effusion during 5 months follow-up periods. To the author's knowledge, this is the first case report describing successful management of FIP with human interferon-alpha and pentoxifylline in Korea.
6개월령의 잡종 수컷 고양이가 갑작스런 호흡곤란과 식욕부진 증상으로 내원 하였다. 신체검사상 심음의 감소와 함께 확연한 호흡곤란이 확인 되었다. 혈액학적 검사에서 고글로블린 혈증을 동반한 고단백혈증이 관찰되었으며, 다클론성 감마글로블린병증이 확인 되었다. 환축은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흉수가 확인 되었으며, 흉수는 비감염성 삼출물로, 흉수 역시 다클론성 감마글로블린병증을 동반한 고글로블린증과 감소한 알브민 대 글로블린 비율이 관찰되었다. 또한 흉강 삼출물을 통한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에서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환축은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이 강하게 의심되었으며, 재조합 인간 인터페론 알파, pentoxifylline 과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한 적극적인 치료가 시작 되었다. 환축은 초기 치료에 반응이 좋았으며, 치료 이후 5개월간 재발 증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증례는 재조합 인간 인터페론 알파와 pentoxifylline을 이용한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의 치료 반응에 대한 국내 첫 증례보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