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llocated water storage of dam at the planning and design stage does not seem to be maintained well at the operation stage because of unexpected critical reasons. A dam is likely to be subject to negative effects caused by changes of dam operation conditions and it is hardly avoidable. Therefore, it must be timely improved to recover its original functions and looked for better alternatives to keep its original roles. Specifically the improper management of river condition degrades flood control capability in a dam and river eco-system. The dam downstream river improvement work is needed for normalizing dam functions and its valuations. This study focuses on estimating water use benefits from recovering its own effective storage buffer restricted for flood control. As the results, the water supply and the hydropower benefits in Imha, Daechung and Youngdam Dam are recovered totally by 19.9 million $m^3$/year and 20.8 GWh/year respectively. Also those results are used for the basic information of the economic analysis in the dam downstream river improvement work.
댐의 계획과 설계단계에서 설정된 유효저수용량은 여러 가지 이유로 운영단계에서 잘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댐은 운영과정에서 내 외적인 주변여건의 변화로 본연의 운영목적을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설물의 목표 달성을 위한 기능회복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하며, 관련 대안들이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댐 하류하천의 부적절한 관리는 댐의 홍수조절기능과 하천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결국 댐의 다목적 기능을 정상화 시키고, 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댐하류하천정비가 댐사업자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댐하류하천정비의 미흡으로 홍수조절을 위해 제약되었던 댐의 유효저수용량의 회복에 의한 이수편익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임하, 대청 및 용담댐 등 3개댐에서 용수공급량은 19.9백만$m^3$/년 그리고 발전량은 20.8GWh/년이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이수효과 정보는 댐직하류하천정비사업의 전체 경제성 평가 및 비용배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었다.